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언 자이언트/등장인물 (문단 편집) == 켄트 맨슬리 == ||<-5> {{{#fff '''{{{+2 켄트 맨슬리}}}'''}}}[br]{{{#fff '''Kent Mansley'''}}} || ||<-5>[[파일:Kent_Profile.png|width=100%]]|| ||<|4><-2> {{{#fff '''성우'''}}} || || [[파일:미국 국기.svg|width=28]] [[크리스토퍼 맥도널드]] ||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8]] [[유동현]] || || [[파일:일본 국기.svg|width=28]] [[오오츠카 호우츄]] || 아이언 자이언트의 출현을 조사하러 온 정부의 B.U.P[* Bureau of Unexplained Phenomena] 소속 요원. 처음엔 로봇에 대한 이야기를 전혀 믿지 않았지만, 로봇이 출현했던 현장에 떨어져 있던 총의 주인이 호가드라는 것을 알게 되고 호가드의 어머니 애니로부터 아들이 거대로봇에 대한 이야기를 했단 말을 들은 직후 단번에 호가드를 수상하게 여기기 시작한다. 호가드의 집의 방에 세들어 살며 그를 밀착감시하고, 협박하고 수면 마취를 시켜 협박에 대한 기억을 없애 버리려고도 한다. 나중에는 로봇에 대한 공포감이 최고조로 달해 충동적으로 핵 미사일 발사를 지시하기도 하며, 3성장군 말대로 ‘고철덩어리 하나 없애자고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까지 내다파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 작품 내 [[만악의 근원]]이자 최악의 찌질이 악역. 사실 아이언 자이언트를 노리게 된 동기도 참 찌질한 게, 본래 그는 아이언 자이언트에 대한 주민들의 목격담을 믿지도 않았다. 일 대충 다 끝냈다 싶어서 가려는데, 아이언 자이언트가 자기 자동차를 먹튀한 현장을 보고 그제서야 뭔가 정말 있다고 믿게 되었다. 자신의 피해망상적 행동으로[* 호가드와 같이 아이스크림을 먹는 장면에서 드러나는데 '''저 로봇은 [[미국|우리]]가 만든 것이 아니기에 믿을 수 없으며 바로 파괴해버려야 한다고''' 으름장을 놓는다. 이렇게 마구 호가드를 밀어붙이다가 호가드가 몰래 탄 설사약 때문에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는 게 개그.] '''바로 눈 앞'''에 있는 아이언 자이언트에게 노틸러스급 핵추진 공격잠수함에서 '''[[SLBM|잠수함식 전술핵]]'''이 발사되고 난 후, 미사일은 자이언트의 위치를 향해 발사되도록 되어있는데 자이언트가 지금 어디에 있냐며[* 참고로 이 때 자이언트는 로가드 장군과 맨슬리, 그리고 사람들로부터 멀어봤자 겨우 '''50m''' 떨어져 있었다. 게다가 SLBM이 발사됐는데, SLBM이 아무리 ICBM보다 위력이 약하다고는 하나, 최소한 100 kt 정도는 된다. 위력이 '''겨우''' 15 kt밖에 안됐던 [[리틀보이]]가 반경 8km 이내의 영역을 쓸어버리면서 히로시마 일대를 전부 잿더미로 만들어 버렸다.] 로가드 장군이 따지고 들자 '''[[Duck and Cover|숨고 엎드리면 된다]]'''고 지껄이는 머저리이기도 하다. 물론 그딴 건 당연히 소용없었고, 로가드 장군이 우리 모두 조국을 위해서 죽게 되었으니 받아들이라고 했을 때 조국같은 건 집어치우라며 나는 살고 싶다고 [[Grand Theft Auto 시리즈|지프에 앉아있던 운전병을 끌어내고 나서 지프를 타고]] 도망치려 하나 아이언 자이언트에게 가로막히고 잡히고 만다. 실제로 도발만 하지 않으면 공격을 않는 로봇에 지 멋대로 아이가 죽었다고 속여가면서까지 장군에게 공격요청을 하다가 폭주한 아이언 자이언트가 적지 않은 미군 병사들을 죽이거나 부상을 입게 만들었고 직급상 자기보다 상관인 장군의 공격중지 명령까지 가로채서 자국 영토, 그것도 수 많은 미군과 민간인들이 있는 마을에 핵미사일을 발사해 버리게 했으니 적어도 살아서 감옥에서 나오지는 못할 듯하다. 사실 냉전 당시 불안감에 떨던 미국인들을 대표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호가드와 디저트 카페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 씬에서 그 특성이 특히 잘 드러나는데, 소련의 스푸트니크 호를 계속 언급하고 외국의 병기들과 외국으로 인해 발현되는 전쟁 상태에 대해 엄청나게 불안해하는 모습이 보인다. 그런데 정작 로가드 장군에게 연락하기 전에 로가드 장군은 여유롭게 TV를 보고 있었다. 또한 이 분야의 전문가인 로가드 장군은 군 출동에 대해 회의적인 모습인데 반해 켄트는 혼자 망상증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극도로 불안에 떨며 공격적으로 나가는 것으로 보아 [[치킨호크]]를 은유하는 인물로 생각할 수 있다. 다만, 현실적인 관점에서는 재평가가 필요하다. 적어도 켄트는 자신의 본분에 대해선 열정적이었고 악의 없이 충실했다. 멍청하고 찌질하지만 적어도 악인은 아니었다. 여담으로 생긴 게 [[코난 오브라이언]]을 닮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